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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포스코 장인화 회장 선임안 '찬성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14 21:04

대한항공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반대키로

사진제공= 국민연금공단

사진제공= 국민연금공단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후보의 사내이사 선임안에 찬성표를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한석훈)는 14일 제4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대한항공·포스코홀딩스·KB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삼성물산 총 5개 사의 주주총회 안건에 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열리는 포스코홀딩스 정기 주주총회 안건 중 사내이사 장인화 선임의 건을 비롯, 사내이사 정기섭·김준형·김기수 선임의 건, 사외이사 유영숙·권태균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박성욱 선임의 건을 찬성하기로 했다. 다만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보수금액이 경영성과에 비추어 과다하다고 판단하여 ‘반대’하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2023년 12월 말 기준 포스코홀딩스의 지분 6.3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또 21일 열리는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 안건 중 사내이사 조원태 재선임의 건은 주주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감시의무 소홀을 이유로 반대표를 결정했다. 또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보수금액이 경영성과에 비추어 과다하다고 판단하여 ‘반대’했다.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5일 개최되는 삼성물산 정기 주주총회 안건 중 이익배당 및 이익잉여금처분 계산서 승인의 건에 대해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더 부합하는 이사회안에 ‘찬성’하고, 주주제안인 자기주식 취득의 건은 취득 규모가 과다한 점 등을 고려하여 반대표를 결정했다.

아울러 22일 열리는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의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서 모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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