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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 전속 FC채널 출범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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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2-20 17:14

현지 이해도 높은 전문 대면 영업 조직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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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와 배승준 베트남 법인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FC채널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4.02.19.)/사진제공=신한라이프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와 배승준 베트남 법인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FC채널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4.02.19.)/사진제공=신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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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가 베트남 보험시장에서 TM과 방카슈랑스에 이어 전속 보험설계사 채널까지 확대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19일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전속 영업 조직인 ‘FC(Financial Consultant, 재정 컨설턴트)채널’이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호치민 총영사관 부총영사, 베트남 법인 임직원 및 설계사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FC채널은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대면 영업 조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FC들에게는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보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법인은 2022년 1월 출범 이후 ▲포트폴리오 ▲운영모델 ▲판매채널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 시장 진입 당시 신한라이프의 주력 채널인 TM(비대면 통신판매)채널을 도입해 새로운 보험시장을 개척했다. 또한 베트남에 먼저 안착한 신한은행베트남과 신한베트남파이낸스 등 신한금융 그룹사와의 제휴로 방카슈랑스를 통한 판매에도 집중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은 올해부터 대면 영업 조직인 FC채널을 통해 시장 내 저변을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신한라이프는 모회사의 보험 전문성과 전속채널 운영의 노하우를 베트남 법인에 지원할 예정이다.

배승준 베트남 법인장은 "베트남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FC채널 출범을 통해 베트남 법인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전문적인 금융 솔루션으로 베트남 고객이 보험 본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행복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해 나가자"며 "베트남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보장 강화에 기여하고 베트남 국민에게 사랑받는 보험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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