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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P500지수, 사상 첫 종가 기준 5000선 돌파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4-02-10 22:11

5026.61 마감…AI 기술주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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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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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종가 기준 5000선을 첫 돌파했다.

대형 기술주 강세 등이 주가 상승 동력이 되면서 사상 최고치로 역사적 상한선 수준까지 올랐다.

통상 1000단위로 수치가 바뀌면 기술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지만, 심리적으로는 중요한 의미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70포인트(0.57%) 오른 5026.6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날 장중 5000선을 돌파했고, 이날 장 마감 기준으로도 5000선 위로 올라섰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54.64포인트(0.14%) 하락한 3만8671.69, 나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196.95포인트(1.25%) 상승한 1만5990.66에 마감했다.

이날 개별 종목 중에서는 AI(인공지능)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3.58%나 뛰어 721.33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시총을 넘어선 마이크로소프트(MS)도 AI 수혜주로 상승불을 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56% 상승한 420.55달러에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 3조1249억 달러를 기록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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