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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권영수·김동섭·우유철·김지용·장인화·전중선

홍윤기 기자

기사입력 : 2024-01-31 23:16 최종수정 : 2024-02-01 07:39

권영수·김동섭·우유철 등 외부인사 3명
김지용·장인화·전중선 외부인사 3명

(상단 왼쪽부터) 권영수, 김동섭, 김지용 (하단)우유철, 장인화, 전중선 후보./사진 포스코홀딩스

(상단 왼쪽부터) 권영수, 김동섭, 김지용 (하단)우유철, 장인화, 전중선 후보./사진 포스코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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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차기 포스코홀딩스 회장 후보 파이널리스트 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후보는 권영수닫기권영수기사 모아보기(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현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원장/사장), 우유철(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닫기장인화기사 모아보기(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이다. (가나다순)

31일 후추위는 이날 열린 8차 회의에서 지난 21일 결정한 ‘숏 리스트’ 12명 (내부 5명, 외부 7명)에 대한 추가 심사를 실시했다.

후추위는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2월 7일~8일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8일 오후 후추위와 임시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해 공개하고, 회장(CEO) 후보 선임안을 3월21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 상정한다.

후추위는 이날 6명의 후보자 선정과정에서 중점을 뒀던 주요 기준에 대해 “미래 도약과 변화를 위한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이라고 밝혔다.

후추위는 “글로벌 차원의 탄소제로 시대 진입은 철강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사활적 사안이 됐으며, 친환경 미래소재 시대의 도래는 새로운 사업 기회인 동시에 엄청난 도전과 경쟁을 극복해 나갈 새로운 전략, 투자와 기술적 준비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 그룹을 둘러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이 결코 녹록하지 않다는 인식하에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쌓여 온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한 재점검과 미래 준비를 보다 철저히 해야 할 시점이 됐다" 고 덧붙였다.

후추위는 “이러한 상황 인식 속에서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이 특히 우수한 분들을 ‘파이널리스트’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심층 대면 면접을 통해 미래의 도전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실행할 포스코 그룹 수장에 가장 적합한 한 명을 선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추위는 지난해 12월 21일 위원회를 구성한 뒤 1차 회의를 시작으로 8차례에 걸친 위원회와 10여 차례의 간담회, 준비 회의를 거쳤다. 회장 후보 지원자 및 추천자 등 총 32명의 자기소개서와 회사 축적 자료, 서치펌의 추천 자료 등을 토대로 평판 조회를 실시했다. 이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후보추천자문단의 평가와 후추위 자체 심사 등 단계별 후보 압축과정을 진행했다

후추위는 “심사 단계마다 그 과정을 외부에 소상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왔지만,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비밀보장 약속의 이행을 위해 파이널리스트 단계에서 명단을 공개하게 됐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인 포스코의 새 회장을 선출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는 책임감과 확고한 의지로 심사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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