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식변경부터 독일 이스리의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이 시트는 운전 피로도를 낮춰주고, 기존 시트에 비해 긴 정비 점검 주기가 장점이다.
카고 6X4와 트랙터 모델에는 전축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했다. 도로상태나 적재하중에 따라 에어 스프링 압력을 조절해 노면 충격을 완화해 승차감을 높여준다.
트랙터 모델은 트레일러 전장 연결 케이블을 최신 규격으로 적용해 각종 전장부품의 작동 전원 및 다양한 램프 장착을 지원한다.
또 ▲차량 외부에서 각종 램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 가능한 ‘스마트키 램프 체크 버튼’ ▲캡 내부 후방에 옷걸이 등을 수납 가능한 ‘가로형 봉 타입 행거’ ▲LED 번호판 램프 등을 신규탑재하고 ▲차량이탈경보(LDW) 성능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방청성능과 내구성을 높이는 기능을 다수 추가했다.
신차 출고는 다음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