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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안전·편의 부품 신기술 10개상 받았다..."車엔지니어링 뚝심"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28 12:56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는 올해 안전·편의부품 분야에서 총 10개의 신기술이 대외 수상을 하거나 혁신기술로 선정됐다가 2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안전·편의 핵심부품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불문하고 공통으로 탑재하는 부품"이라며 "자동차산업의 뿌리인 정통 기계공학을 근간으로 하는 핵심부품 요소기술이 곧 미래 모빌리티의 경쟁력이라는 전략 아래 대규모 연구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했다.

(왼쪽부터)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을 포함한 첨단 에어백시스템, 전자식 제동장치와 조향장치. 사진=현대모비스

(왼쪽부터)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을 포함한 첨단 에어백시스템, 전자식 제동장치와 조향장치. 사진=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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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부품업계 최고 권위로 꼽히는 북미 오토모티브뉴스의 페이스어워드에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과 '윈휠 시스템'이 최종 후보에 올라 내년초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은 충돌 시 SUV 탑승자들의 이탈과 상해를 저감하는 기술이다.

윈휠은 바퀴 안에 소형모터를 넣어 네 바퀴가 각각 독자적인 구동력을 갖추도록 한 기술이다. 자동차가 제자리 회전이나 게처럼 평행이동을 할 수 있다.

멀티챔버 에어서스펜션 시스템은 한국공학한림원 우수산업기술에 선정됐다. 에어서스펜션은 금속 스프링을 이용한 노면 충격 흡수 장치 대신 고압의 공기를 이용한 에어스프링을 적용한 기술이다. 탑승 인원이나 적재 중량에 구애받지 않고 일정한 차고를 유지할 수 있다.

도로사정에 따라 차고를 스스로 제어하는 스마트에어서스펜션과 설계 개선을 이뤄낸 전동식 조향장치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램프 공용화 기술, 실내 영상 기반 탑승객 모니터링 시스템도 대외 수상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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