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새마을금고,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소상공인 중금리 대출 등 상생금융 강화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01 15:21

12월 한 달간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새마을금고가 연말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국내 금융권 흐름에 따라 시중은행들과 발맞춰 상생금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12월 한 달간 가계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시기 고객의 고통을 분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가계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은 대출기간 중 원금 일부 또는 전액을 상환할 경우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12월 한 달간 면제받게 된다.

다만 개별 새마을금고마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정책 운영방침은 상이할 수 있어, 자세한 내용은 대출을 이용하는 새마을금고에 확인이 필요하다.

새마을금고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대출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국내 금융권 상생금융 정책의 일환이다.

금융 당국은 지난 20일 8대 금융지주 회장단을 시작으로 금융권 인사들과 만나며 상생금융을 강조하고 있다.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고금리를 부담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의 절박한 상황을 고려해 금융회사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코로나19 종료 이후 높아진 금리 부담의 일정 수준을 직접적으로 낮춰줄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들이 이달 전체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한다.

새마을금고는 여기에 더해 지난달 14일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을 바탕으로 포용적 금융 및 지역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포용 금융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등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인 ‘MG희망드림론’과 ‘저신용자 특례보증상품’을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MG희망드림론’은 1인당 최대 1000만원씩 총 1만명을 지원하며 ‘저신용자 특례보증상품’은 1인당 최대 1000만원씩 총 1만 56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금리 수신 및 비회원 대출을 제한해 상호금융 본연의 기능을 보다 강화토록 했다. 여기에 더해 지역공동체 회복 지원을 위해 청장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MG일자리 아카데미’, 의료서비스인 ‘MG희망버스’, 육아돌봄 등 생활지원과 함께 친환경 및 기후위기 대응 협력도 활성화토록 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우리금융저축銀 이석태, 고위험자산 털고 ‘건전성 리밸런싱ʼ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①]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가 부동산 고위험 자산을 덜어내고 연체여신을 직접 회수하며 올해 상반기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부실채권 매각·상각 규모를 줄이고도 부실 잔액이 감소하면서 신규 부실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는 평가다.우리금융저축은행은 올해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같이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자산 건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2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8000억원 규모 펀딩…AUM 6조원 목전 [VC 2026 하반기 프리뷰 (8)]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가 올해 하반기 8000억원 규모 펀드레이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펀드레이징이 완료할 경우, AUM 6조원을 목전에 두게 된다.28일 VC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 상반기 AUM은 5조1000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AI 관 3 12개월 최고 연 6.50%…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9월 4주] 9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6.50%,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8.0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전주 대비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7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애큐온저축은행의 '처음만난적금'으로 연 6.50%를 제공한다.세후 이자율은 5.50%로, 월 10만원씩 12개월 납입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3만5750원이다.'처음만난적금'은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8.0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