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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정태영, 순익 올리고 연체율 낮추며 독보적 행보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14 19:16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257억원...전년 동기 比 8.6% 증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가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올해 3분기 순익을 성장시키고 연체율을 낮추는 등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25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뿐만 아니라 주요 지표들이 성장했다. 올 3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2조 437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3% 늘어난 291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23조 8010억원을 나타냈지만 총자본은 같은 기간 0.7% 늘어난 3조 8577억원을 기록했다.

여신 업계 전반적으로 연체율 증가에 따라 충당금 적립액을 확대하고 있지만 현대카드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

현대카드의 올해 3분기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7%p 감소한 0.85%를 나타냈다. 그 영향으로 충당금 적립액도 전년 동기 대비 8.2% 줄어든 5492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업황의 악화 속에서도 회원 성장으로 취급액이 증가했으며,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산건전성 중심 경영으로 0%대 연체율 지속 달성 및 대손비용 감소해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2023년 3분기 실적 현황(연결 기준)./ 표 = 홍지인 기자

현대카드 2023년 3분기 실적 현황(연결 기준)./ 표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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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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