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공매도 금지 첫날 코스닥 급등, 매수 사이드카 발동…에코프로 상한가 [2024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금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06 11:58

코로나 이후 3년5개월 만에 처음
공매도잔고 상위 2차전지주 '껑충'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6일 코스닥 지수가 급등하면서 사이드카(Sidecar, 프로그램매매호가 효력정지)가 3년 5개월 만에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께 전일 대비 코스닥150 선물(12월물)이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 지수는 3% 이상 상승한 후 1분간 지속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전일 종가보다 6.02% 상승했고, 코스닥150지수는 7.30% 상승했다.

코스닥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해 처음이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수가 폭락했다가 급반등했던 지난 2020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역대 30번째이다.

발동시점부터 5분간 모든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정지가 됐다.

이날 한국증시 역대 네 번째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코스피, 코스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5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8% 상승한 2462.55, 코스닥 지수는 6.13% 상승한 830.01에 거래되고 있다.

둘다 외국인 순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 및 개인은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공매도 잔고가 높은 2차전지주 등이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쇼트커버링(공매도한 주식을 되갚기 위한 주식 매수) 효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이날 오전 장중 전 거래일 대비 29.98% 상승한 82만80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29.13%), 포스코DX(23%), 엘앤에프(23.83%) 등이 강세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24.13%), POSCO홀딩스(19.41%)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공모채 프라이싱 전쟁…대신·키움이 NH에 밀린 결정적 이유 [4월 리뷰④]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고조된 4월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대표주관사의 역량에 따른 조달 성과가 뚜렷하게 대비됐다.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바탕으로 4월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딜을 분석한 결과, 주관사별 민평 대비 가중평균 스프레드(딜별 대표주관 실적을 가중치로 적용) 격차는 최대 19bp(1bp=0.01%포인트)에 달했다. 이번 분석은 단순 발행 규모 중심의 주관실적 순위가 담아내지 못하는 실질 프라이싱 역량과 수요 집결 역량 비교에 초점을 맞췄다.수요는 한투, 가격은 NH…경쟁률과 스프레드 '디커플링' 뚜렷민평 대비 스프레드는 발행사가 민간채권평가사가 산정한 시장 기준금리(민평금리) 대비 얼마나 낮은 금리로 자금을 2 NH투자증권, 자문 역량 바탕 '종합 설계'…실속파 상위권 [빅10 증권사 DCM 지형도 (2)] 전통 IB(기업금융)의 핵심축인 DCM(채권자본시장) 부문에서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의 DCM 주관 역량, 발행 네트워크, 전략 방향, 주요 이슈 등을 개별 점검하고 비교우위를 탐색해 본다. <편집자 주>NH투자증권은 자문(어드바이저리) 역량에서 차별화된 IB 하우스로 분류된다. 산업 커버리지가 넓고 장기 반복적인 거래 관계가 특징적이다.금융 크레딧 강점은 올해 대표주관 실적 선두권을 공략하는 데 지원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주관실적 드라이브…KB에게 도전장15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2026년 들어 전일 3 김종민·장원재號 메리츠증권, IB 양호·리테일 체질개선에 영업익 73%↑…글로벌 투자 플랫폼 하반기 출격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 장원재)이 IB(기업금융)와 트레이딩, 그리고 체질 개선에 나선 리테일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이 개선됐다.메리츠증권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출시를 준비 중인 글로벌 투자 플랫폼 ‘모음’의 전략도 제시했다.온·오프라인 채널 기반 리테일 고객자산↑ 메리츠금융지주 계열 메리츠증권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66억원, 당기순이익이 254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5%, 35.7% 증가한 수준이다.별도 기준 순영업수익은 6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4534억원 대비 35.2% 늘었다.IB 부문은 양호한 딜 실적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