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3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6.3% 증가한 3조821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현대차의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이다. 증가폭이 큰 이유는 지난해 충당금 반영에 따른 기저 효과가 작용했다.
매출은 8.7% 증가한 41조27억원이다. 판매량 증가와 제네시스, 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으로 매출액이 늘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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