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위원장은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룬다’는 신념을 가지고 의회 활동에 전념 중이다. 구의회 안팎으로 원활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중요시 여기며 구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수상하게 됐다.
남 위원장은 이를 통해 개인적인 보람을 찾는 동시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정책의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의 지역 상황을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1365 자원봉사센터 인증 시간만 2000여시간에 달한다. 개인적으로 지역 어르신 식사 대접을 오래 전부터 이어왔기 때문이다.
다방면에서 복합적인 고려를 필요로 하는 정책발의에서 남 위원장의 직책과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은 정책 결정과 의회운영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현안‧주요정책 등과 같은 거시적인 관점과 봉사활동을 통한 교육, 노인, 소외계층 등, 다방면의 구민을 만나며 얻게 되는 지역의 세세한 상황은 보다 많은 상황들을 고려해 정책을 발의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남 위원장은 “앞으로도 마포구의회 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해 구의회의 소통과 구민의 소통을 통해 구민의 의견을 정책에 충분히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