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대상은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위치한 ‘일산 희망주유소&충전소’로 우수한 입지 환경과 향후 주상복합 등 개발 사업이 가능한 만큼 투자자 및 업계의 관심이 높은 자산이다.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는 이달부터 개인 투자자, 법인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3개 필지와 7개동의 건물로 구성된 이번 자산은 대지면적 7470㎡(2259.67평)에 연면적은 1,543.86㎡(479.80평)으로 토지와 건축물 전체를 대상으로 매각이 진행된다. 각 건물은 주유소와 충전소 외에도 세차장과 사무실, 수리시설 및 복리시설 등 다양한 용도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매각 대상에 관한 상세 정보 및 매수의향서 등 매입참여 관련 자료는 부동산플래닛 공식 홈페이지와 앱 내의 ‘기업 매물’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 엄현포 대표는 “매각주관을 맡은 해당 자산은 주유소를 비롯해 충전소와 세차장, 수리점 등이 동시 입점해 운영되고 있고 풍부한 유동인구와 각종 교통망 확충 등 훌륭한 입지 환경을 지닌 곳”이라며 “특히, 향후 주상복합과 업무시설, 노유자시설 등으로 다양한 개발이 가능해 시행사 및 건설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이미 임차인들과의 명도 협의까지 마친 상황으로 투자자분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