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 추석 앞두고 238억원 투입…성수품 등 농축수산물 물가안정 총력

편집국

@

기사입력 : 2023-09-21 09:1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농협, 추석 앞두고 238억원 투입…성수품 등 농축수산물 물가안정 총력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28일까지 총 238억원을 투입해 추석 성수품을 비롯한 농축수산물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과일을 비롯해 고품질 한우, 굴비, 특산물 등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 및 1400여개 선물세트를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금년 저온피해 등으로 전년대비 생산량 감소폭이 큰 사과의 공급량을 전년 6만 세트에서 금년 최대 10만 세트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사과·배 실속 선물세트(사과 5kg·배 6.7kg)는 최대 9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상품규격을 ▲봉지사과(1.5kg) ▲제수용 배(3kg) 등 다양하게 제공하고, 포도·복숭아 등과 같은 대체 과일들도 폭넓게 구비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추석을 앞두고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성수품 수급상황과 판매동향을 점검하고자 직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추석 특판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하였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사진 가운데)는 “명절을 앞두고 주요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 행사 등으로 가격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축산물로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자체예산 136억에 정부할인쿠폰 82억, 축산자조금 20억 원 등 총 238억을 투입하여 소비자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