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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험은 지난달 20일에 실시했으며 총 2025명이 응시했다. 이 중 1233명이 합격해 60.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고득점은 김정수 씨, 최고령 합격은 김효일 씨(만 65세), 최연소 합격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황예은 씨(만 19세)가 차지했다.
신용관리사 자격제도는 채권추심 업무의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4년 첫 도입됐다. 2006년 2월 국가공인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25회 시험을 통해 2만304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신용정보협회 관계자는 "신용관리사 자격제도는 준법 추심 실천과 민원예방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돼 많은 금융업 종사자가 응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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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