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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트 등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퇴직연금 투자 일임 서비스 준비 박차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18 08:42

알고리즘 개발·운용 작업 착수

사진=파운트

사진=파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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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파운트 등 로보어드바이저 기업들이 퇴직연금 투자 일임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유위원회는 9월 중 로보어드바이저의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최종 가이드라인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은 인공지능(AI)을 포함해 로봇이 투자자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 운용 등을 자동으로 해주는 서비스다. 각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핀테크 기업들은 기존 금융사들과의 협업, 퇴직연금 알고리즘 개발 및 운용 등의 작업 준비에 돌입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컴퓨터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운용하는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다. 낮은 수수료는 물론 모바일과 PC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경우 장기투자, 방어, 리밸런싱 등에 강하기 때문에 노후 대비를 위한 퇴직연금 관리 및 운용에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로보어드바이저는 연금저축 등의 방식으로 진작 사적연금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빅데이터 분석 및 학습, 활용 등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투자 전략 등을 구현해내고 있다.

퇴직연금 시장의 경우 아직 로보어드바이저가 본격 투입되지 않은 상황이나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가며 시장 상황을 살피거나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물론 리밸런싱 역시 자동으로 시행돼 장기 투자 상품인 퇴직연금을 편리하게 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기업 파운트는 연금저축 상품을 판매하며 이미 사적연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회사 '파운트투자자문'이 서비스 중인 파운트 앱에서 KB증권 계좌를 이용해 투자할 수 있으며, 절세부터 수익, 노후 대비 등 1타 3피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같은 연금 운용 경험 등을 바탕으로 파운트는 퇴직연금 사업도 준비 중에 있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로보어드바이저의 경우 장기 투자, 방어에 강한 특성상 노후 대비 금융상품인 퇴직연금 운용에 안성맞춤인 투자 전략”이라며 "파운트는 그동안 쌓아온 금융 빅데이터 정제 및 분석, 머신러닝 등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퇴직연금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해 투자자들의 자산 증식은 물론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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