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용산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괴롭힘 금지 조레안 등 8건 가결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17 18:30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이 본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의회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이 본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17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총 8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으며,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처리된 안건은 ▲용산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송환 의원 대표발의, 수정가결) ▲용산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등 총 8건이다.

5분 자유발언 첫 순서로 나선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원 의원은 이동노동자를 위한 폭염 대응 정책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세 가지 보완책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구청 본청과 산하기관 일부 공간을 일정 시간대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서울역·이태원 등 밀집 지역에 생수 자판기와 이동식 그늘막을 확대 설치하며, 민간 상점을 활용한 ‘노동자 쉼터 인증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동노동자에게 쉼터는 단지 휴식 공간이 아니라 생명 보호 장치”라며, 용산구가 노동권과 생명 안전을 함께 지키는 선도 자치구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황금선 의원은 최근 국회에 발의된 효창공원 국립묘지 승격 법안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과 공원 기능 보존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여당 소속 선출직 지방의원으로서 “이 사안이 상징과 정책 사이에서 균형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간 조정자이자 제도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함대건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폭염을 고려한 도시 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함 의원은 “도시 바람길 확보, 그늘 보행 네트워크 조성, 쿨루프(Cool Roof) 도입 확대를 통해 구민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기존 단기 대응을 넘어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폭염 대응 도시로 전환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성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과, 이에 협조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동결보다 무서운 불확실성…증권사 리스크 관리 시험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국내 증권가는 오히려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진 가운데 미국 장기금리가 급등하면서 하반기 증권사의 성적표는 시장 방향보다 '금리 변동성 관리'가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상반기 증시 호황과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뤘던 증권사들은 하반기 들어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채권 운용과 PI, IB, WM 전반에서 금리 변동성에 대응하는 리스크 관리 역량이 실적을 좌우할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 연준은 지난 28~29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하지만 금리 인상을 주장한 위원이 2 ‘BTS 컴백’ 하이브, 분기 매출 1조 첫 돌파…하반기 호실적 이어 간다 하이브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판도를 다시 썼다. 월드투어와 컴백 러시에 힘입어 모든 핵심 지표에서 ‘최고 실적’ 타이틀을 갈아치우며 K-팝 산업의 성장 엔진 역할을 재확인했다.◆ 사상 첫 분기 매출 1조원 돌파하이브는 28일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500억원, 영업이익 17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로,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도 최초로 1000억원대를 돌파했다. 반기 매출 역시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영업이익률은 11.8%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도 두 자릿 3 황인구 서울시의원 “교육재정 개편 신중해야”…AI로 위기학생 조기 관리 제안 황인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5)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에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며 학생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AI 기반 위기관리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황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교육위원회 첫 회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과 학생·교원 마음건강 지원, 교육안전 강화 방안 등을 질의했다.황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과 관련해 재정 효율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안정적인 교육재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교육재정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자 일종의 적금과 같다”며 “정부의 재정 효율화 취지는 이해하지만 기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