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브라질 대형 고객사들과 디벨론(DEVELON) 굴착기·휠로더 131대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HD현대인프라코어.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계약한 장비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53톤 대형 굴착기 30대와 대형 휠로더 50대 등 총 80대다. 현지 건설업체인 알 나자즈社와 네즈마&파트너즈를 통해 투입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디벨론 제품으로 해외 대형 건설현장의 핵심 고객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며 “이번 수주를 발판 삼아 향후 신흥국 내 대형 장비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