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는 렉서스와 토요타의 전동화 자동차 기술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시설이다.
총 2층 규모로, 1층엔 2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실습장과 다목적 라운지와 고객 응대 실습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에는 40석 규모의 전용 강의장이 마련됐다.
올해 2학기부터 아주자동차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정규 교과과정도 진행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성적 상위자에게는 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사장은 “학생들이 토요타가 추구하는 탄소 중립을 위한 전동화 기술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