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이 '프리즈 서울 2023' VIP 행사에 호스트 자격으로 참석했다. /사진제공=신세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80522370909418dd55077bc2175114235199.jpg&nmt=18)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이 '프리즈 서울 2023' VIP 행사에 호스트 자격으로 참석했다. /사진제공=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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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괄사장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편집매장 ‘분더샵 청담’에서 열린 ‘신세계X프리즈VIP파티’ 현장을 찾았다. 이 파티는 신세계백화점이 분더샵 갤러리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VIP를 초청한 파티로 국내 패션 브랜드 관계자와 기업인, 방송인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프리즈 서울 2023’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에 행사장에는 손영식 신세계 대표와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 명품 브랜드 담당 임원들도 힘을 싣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정 총괄사장이 외부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다. 가장 최근 외부행사에 참석한 게 2016년 대구 신세계 그랜드 오픈식일 정도로 ‘은둔의 경영자’로도 불린다. 7년 전인 행사에서도 정 총괄사장은 1996년 입사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등장해 큰 관심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정유경 총괄사장은 분더샵 청담 신세계갤러리 오픈 기념 VIP 행사에 호스트 자격으로 참석했다”며 “프리즈와 연계한 기념행사로, 갤러리 개관도 동시에 기념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총괄사장의 오빠인 정용진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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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샵(BOONTHESHOP) 청담은 ‘프리즈 서울 2023’의 또 다른 전시장으로 쓰이고 있다. 신세계 분더샵은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 앞에서 고객의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 대한민국 대표 ‘컬처 플래그십(Culture Flagship)’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프리즈는 아트바젤(Art Basel), 피악(FIAC)과 함께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