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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5만원으로 5000만원…한화생명 상생 저축보험·청년도약계좌 다른점은 [보험 상품 줌인]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22 15:00

5년간 5% 확정금리 제공 보험 상생금융 1호
가입 1개월 후부터 중도 해지해도 원금보장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대표 여승주닫기여승주기사 모아보기)이 보험업계 상생금융 1호 상품인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출시 전부터 확정금리 5%에 보험 저축보험 약점으로 꼽힌 사업비도 최소한으로 부과해 재테크족에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청년도약계좌보다 우대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점, 가입 가능 연령 범위가 더 넓다는 점은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지 못한 35세 이상이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가입 가능 연령 39세까지…금리 보너스·취약계층 보험료 할인

월 75만원으로 5000만원…한화생명 상생 저축보험·청년도약계좌 다른점은 [보험 상품 줌인]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생명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은 상생 금융 상품이라는 점, 5% 확정금리를 제공한다는 점, 우대 조건이 단순하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청년 도약계좌는 만 19~34세 개인소득 7500만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가 가입 가능하다. 금리도 무조건 5%가 아닌 3.8~5%로 은행 별 우대조건에 따라 다르다. 청년 도약 계좌는 소득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직전 3개 연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이자소득과 배당소득 합)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가입이 제한된다.

'목돈마련 2030 저축보험' 가입대상은 만 19세~39세, 총 급여액 7000만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계약자와 보험대상자는 동일인이어야 한다. 청년도약계좌가 34세가 가입 마지노선이라는 점에서 가입 연령이 더 넓다.

이 상품은 청년 도약 계좌와 달리 우대조건 없이 5년간 확정금리 5%를 제공한다. 월 보험료 10만원~50만원까지 가능하고, 추가 납입을 통해 매월 최대 7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결혼을 앞둔 청년이나 자녀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준다. 보험가입 후 보험기간 중 결혼 시 0.5%, 자녀 1인 출산 시 0.5%, 추가로 자녀 1인 출산 시 1%로 최대 2%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만기 하루 전에 결혼을 했다 해도, 5년 간 납입했던 보험료 전액에 대해 보너스 0.5%를 받을 수 있다.

관련 법에서 정한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 다문화가정인 경우 ‘상생할인’을 적용하여, 월 보험료의 1%(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5년 만기 환급률 110%대…5000만원 목돈 마련

자료 = 한명

자료 =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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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보험은 보험상품인 만큼 환급률에 따라 만기 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정해진다.

한화생명 '2030 목돈마련 디딤돌 저축보험'은 5년 환급률이 110% 수준이다. 30세 남자가 월 보험료 50만원에 추가납입금 25만원을 더해 75만원을 납입했을 때 5년 환급률은 110.5%, 환급금은 4971만4914원이다.

최대 가입금액인 월 보험료 75만원 납입 시 약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총 납입보험료가 4500만원임을 감안할 때, 연 100만원 가량의 수익(총 500만원)을 얻을 수 있다.

보험계약의 유지율을 제고하기 위해 중도인출, 납입 일시중지 기능도 탑재해 편의를 더했다. 가입 1개월 후에는 해지환급금의 70% 범위 내에서 연 12회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 여력이 없어 계약 유지에 어려움이 생길 땐 일시중지를 이용해 해지를 방지할 수 있다.

보험상품이기 때문에 사망 및 재해 사고시 보장도 포함되어 있다. 보험기간 중 사망하면, 사망 당시 계약자적립금에 월 보험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더해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재해 장해시에는 최대 1000만원ⅹ장해지급률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장한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은 사업비는 최소화하고 고객 혜택은 극대화 했다”라며 “2030세대들이 폭넓게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확대하고, 보험료 납입에 유연성을 더하는 등 청년들의 목돈 마련에 최적화 된 상품”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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