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투자증권 PB 100인 “하반기 해외 주식시장 상승 전망…미국·반도체 유망”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14 13:05

美 신용등급 강등에도 “글로벌 경기회복 구간 진입…시스템 리스크 전이 가능성 낮아”

신한투자증권 본사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본사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닫기김상태기사 모아보기)의 글로벌 스페셜리스트 프라이빗뱅커(PB) 100명 중 76명이 하반기 해외주식 시장의 상승을 전망했다.

유망 국가로 ‘미국’, 유망 섹터로 ‘반도체’를 꼽았다.

신한투자증권은 ‘100명의 글로벌 스페셜리스트 PB’ 대상 하반기 해외주식 시장 전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14일 밝혔다.

해외 주식시장의 상승을 전망한 PB의 비율은 76%로 많은 PB들이 하반기 시장이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 유망 국가로 미국(65%)을 가장 많이 추천했으며, 일본(19%)은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중국(7%), 인도(6%)가 이었다.

특히 미국은 최근 신용 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표를 받았다. 지난 2011년 신용 등급 강등 사태와는 달리 글로벌 경기 회복 구간 진입과 시스템 리스크 전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게 PB들의 설명이다.

하반기 유망 섹터로는 반도체가 35%로 가장 높은 표를 받았고, 인공지능(AI)이 21%, 미 빅테크가 15%를 기록했다.

반도체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최선호 섹터로 꼽혔으며 AI는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의 의지가 큰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명확한 실적 우위를 가진 현 주도주 빅테크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현재 이익을 주도하는 빅테크 섹터는 주가에 선반영 됐기 때문에 단기적 관점에서 ‘추격 매수’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한 신한투자증권 글로벌 스페셜리스트 PB는 월간 전문가 세미나, 리서치센터 연계 심화 교육, 주간 종목 스터디 등 해외주식 관련 육성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2022년 2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까지 활동하고 있다. 매일 해외 증시 큰 이슈들을 전사 공유하며 해외주식 영업 역량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미국 주식 주간거래, 적립식 투자, 소수점 투자 등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는 전보다 크게 개선됐지만, 국제 정세, 환율, 기업 정보의 비대칭 문제 등 투자 전 고려해야 할 점은 더욱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전문가를 육성하는 ‘글로벌 스페셜리스트’ 배출을 통해 최선의 투자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DQN커지는 하이닉스 의존도…SK스퀘어의 딜레마 국내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SK스퀘어(402340)의 주가 변동폭은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2025년 말 이후 72% 오르는 동안, SK스퀘어 주가는 9일 종가 기준 36만 8000원에서 132만 7000원으로 261% 상승했다. 지난해 6월 말 저점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무려 625%에 달한다. 반면 지난 6월 23일 장중 218만 9000원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최고점 대비 40% 가까이 급락했다.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배경에는 공통분모가 있다. 투자자들이 SK스퀘어를 사실상 'SK하이닉스 지분 가치에 투자하는 회사'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기업가치와 실적, 배당, 신용도까지 대부분의 핵심 지표가 SK하이닉스에 집중돼 있다.투자전 2 AK홀딩스, 중복상장비율 51.58%...옥상옥 구조 ‘극심한 저평가’ 일조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AK홀딩스가 높은 중복상장비율과 옥상옥 구조 탓에 극심한 저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옥상옥 구조는 불투명한 지배구조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되는 만큼 중복상장에 더해 더 큰 폭으로 할인율이 적용된다. 근본적인 문제는 실적 부진과 유동성 압박이다. 밸류를 끌어내리는 요인들이 오히려 더욱 강화되는 모양새다.9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더 컴퍼스(THE COMPASS)’에 따르면 AK홀딩스의 중복상장비율(상장 자회사 지분 가치/모회사+자회사 시가총액)은 지난 6일 기준 51.6%다. 이는 평균값(174개사 기준)인 16.0%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며 전체 기업 중 3위에 해당된다.AK홀딩스 상장 자회사 3 NH투자증권, 인도 초이스증권 전략적 지분투자…신흥 거점 확보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인도 현지 증권사 지분 투자에 나섰다.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닌 경영 참여를 수반하는 전략적 지분투자다. 양국 자본시장을 잇는 크로스보더(Cross-border)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인도 상장 금융그룹 'Choice International Limited'(초이스 그룹)의 증권 부문 핵심 자회사 'Choice Equity Broking Private Limited'(CEB)와 약 1423억 원(INR 90억)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경영 참여…실질적 파트너십 구축"이번 투자 형태는 현지 유력 금융회사에 지분투자를 단행해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방식을 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거래를 통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