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지주계 생보사 신한라이프, 농협생명, KB라이프, DGB생명, 하나생명 실적이 담긴 2023년 상반기 지주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신한라이프가 CSM 모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가 나오지는 않았으나 KB라이프는 3~4조원대를 농협생명은 1분기 4조5500억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4~5조원대가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KB라이프 2분기 신계약보장성APE는 2064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신계약 보장성APE는 1131억원으로 단순 합산 시 KB라이프 상반기 보장성 신계약APE는 3195억원이다.
순익은 신한라이프가 가장 높았다. 신한라이프 올해 순익은 31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다. 유가증권 처분·평가손익 등의 증가와 보험손익 관리 등이 영향을 미쳤다.
KB라이프 순익은 2157억원을 기록했다. KB라이프는 CSM확대를 위해 보장성보험 판매를 강화한 가운데, 채권금리 하락 및 주가상승으로 투자손익이 큰 폭으로 확대하면서 순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총자산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에서는 KB라이프가 신한라이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 상반기 ROA는 1.1%, KB라이프는 1.46%로 나타났다. ROE는 KB라이프가 8.05%, 신한라이프가 7.57%로 둘 다 KB라이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생명 K-ICS비율은 328.5%로 KB라이프, 신한라이프보다 높게 나타났다. KB라이프가 328.5%로 그 뒤를 이었으며 신한라이프가 219%로 세번째로 높았다. DGB생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200%는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생명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경과조치를 받은 1분기 기준 158.6%를 기록했다.
농협생명 순익은 1415억원을 기록했다. 보장성보험 신계약 확대로 CSM 상각액이 시현, 보험손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DGB생명이 순익 성장세가 가장 높았다. DGB생명 순익은 4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1.5% 증가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CSM 상각으로 280억원, RA상각 56억원 등으로 보험손익이 늘어났다"라며 "투자손익 부분에서는 작년까지 상승이었던 금리가 올해 1분기에는 금리가 하락해 듀레이션갭을 맞추기 위해 채권을 처분해 처분이익이 발생했고 환율이 오르면서 환차익 영향도 있었다"고 말했다.
CSM도 확대됐다. DGB생명 2분기 CSM은 7483억원으로 올해 1분기(6986억원) 497억원 가량 늘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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