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기습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채소가격 급등 품목에 대한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상추 ▲깻잎 ▲시금치 ▲열무 ▲얼갈이 ▲부추 등 수급불안 채소류 6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43%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하나로마트는 같은 기간 카드할인 이벤트를 열고 ▲감자 ▲옥수수 ▲새송이버섯을 행사카드(NH, KB, 삼성, 신한, 롯데, 하나, 우리, 전북)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성희닫기이성희기사 모아보기 농협중앙회장은 “기상 악화 및 물가 상승에 따라 수급불안 품목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해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기록적 폭우로 피해가 큰 농산물 물가 동향을 상시 점검해 선제적으로 소비자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수급 불균형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