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복지카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계 선불형 카드다. 기존 제한된 곳에서만 복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었던 사람들은, 앞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복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회계처리 자동화와 인공지능(AI) 지출증빙 등의 기술과 접목해 관리 부서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이용 기업 담당 세무사를 위해 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수임처리 애플리케이션(앱)도 제공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포털도 오픈했다. 이곳에선 사내근로복지기금 문의와 답변 등이 오가는 소통의 창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세무사와 노무사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도 운영한다. 기업 요청 시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입과 운영 등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정광련 비즈플레이 부사장은 "앞으로 기업과 종업원, 세무사의 니즈에 맞춰 플랫폼 개발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