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 ID.4는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다.
2023년형 ID.4는 전기차 핵심 경쟁력인 주행거리를 늘려 돌아왔다. 복합기준 440km로 기존 405km에서 35km 늘었다. 특히 저온 주행거리는 288km에서 389km로 겨울철 주행을 강화했다.
판매가는 라이트 5690만원, 프로 5990만원이다. 국비보조금 58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을 받으면 4000만원 초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폭스바겐코리아는 출고 고객에게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최초 1년, 사고 1회당 50만원 한도)를 제공한다. 또 웰컴키트로 5만원 상당의 ‘카카오 T 전기차충전’ 쿠폰을 지급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