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는 지난해 12월 벅스 앱 전용으로 ‘essential;’에 최적화한 플레이어를 선보인 바 있다. 플레이리스트 곡 구성과 재생 중인 곡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풀스크린과 미니 플레이어를 제공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엔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 벅스 앱 업데이트를 통해 ‘essential;’ 플레이어 세로 모드를 선보였다. 음악 재생 환경과 순간의 감정에 맞춰 가로 및 세로 화면 모드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또 벅스 앱에서는 더 다양한 감성의 ‘essential;’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매주 2회 벅스 앱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essential;’ 독점 콘텐츠를 공개한다. 국내 R&B나 인디 음악과 같이 기존보다 폭 넓은 음악 장르의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NHN벅스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에 꼭 맞춘 플레이어 세로 모드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essential;’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한층 강화된 감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essential;’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