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은 이미 만 나이를 적용해 상품 등을 운용하고 있어 만 나이 통일법 시행 후에도 기존과 크게 변동되는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은행들은 상품 가입 대상 중 연령 조건에 만 나이를 적용하고 있다. 역모기지론은 만 55세 이상~74세 이하, 청년 전세대출은 만 34세 이하,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 이상~34세 이하 등 이미 만 나이를 기준으로 가입 대상이 설정돼 있다.
각 은행에서 판매 중인 청년·노년층(시니어) 전용 상품의 연령 조건도 만 나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국민은행이 MZ 세대 맞춤형 상품으로 출시한 ‘KB마이핏 통장’과 ‘KB마이핏 적금’은 만 18세 이상 만 38세 이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이 운영 중인 청년 자산 형성 상품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가입 대상이다.
우리은행의 만 50세 이상 고객 맞춤형 상품인 ‘시니어플러스 우리통장’과 ‘시니어플러스 우리예금’, ‘시니어플러스 우리적금’의 경우 만 50세 이상 개인이 가입 가능하다.
하나은행 시니어 전용 상품 ‘언제나 청춘 정기예금’의 가입 대상은 만 60세 이상 개인이다.
금융 관련 법령 및 규정에서는 만 나이를 명시하고 있거나 명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민법상 기간 규정에 따라 만 나이로 해석하고 있다.
예컨대 ‘은행권 고령금융소비자 보호 지침’에서는 만 65세 이상을 고령소비자로 정의하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만 나이 통일법이 국회에서 의결된 당시 “금융권 업무나 금융소비자에게 미칠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은행들은 자체 내부 조사나 연령별 리포트 등에서 연 나이로 구분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만 나이로 통일할 방침이다.
기존 40대를 분류할 경우 1984년∼1975년생으로 구분했다면, 앞으로는 만 나이를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역시 금융 관련 법령·규정에서 명시한 만 나이에 맞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온 만큼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다는 입장이다.
카카오뱅크는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만 나이를 계산하는 챗봇을 운영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26일까지 홈페이지, 상품설명서 등에 표기된 나이 관련 문구 수정을 마칠 예정이다. ‘만 19세’에서 ‘19세’로 변경하는 식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 보기] 차입이냐 자기자본이냐…LG엔솔 vs 삼성SDI ‘명암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1200475301448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기자수첩] 보험사 품는 사모펀드, 대주주 심사 재고해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13173909069220ed56b8e1f814379898.jpg&nmt=18)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902135607520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804171315561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729174038206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PBV 라인업 확장’ 기아, 9월 독일서 ‘PV7’ 첫 공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83111010602815074925877361231180222.jpg&nmt=18)
![[AD] 제네시스, 럭셔리 경험 더한 ‘2027 GV70’‧‘GV70 그래파이트’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354608560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개소세 혜택 종료…현대차, ‘썸머 페스타’로 고객 부담 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235500483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AD]‘그랜저 잡자’ 기아, 상품성 더한 ‘The 2027 K8’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42110193702730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