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매달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인 ‘필모톡’ 행사를 진행한다. 첫 주자는 배우 류준열을 초청했다. 사진 제공=SK브로드밴드
이미지 확대보기‘필모톡’의 첫 주자는 배우 류준열이다. <올빼미>, <외계+인 1부>, <돈> 등 역대 주요 출연작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참석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B tv 홈과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 T팩토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농아인 5명, 일반인 60명 등 총 65명을 관객으로 초대하고, 수어 통역을 제공해 관객이 배우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초청 배우의 출연작을 B tv 내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해 농아인이 해당 배우의 작품을 손쉽게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유창민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이번 ‘필모톡’을 시작으로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매달 SK텔레콤 T팩토리와 협업해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 참여하는 문화 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B tv 가치봄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