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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정기예금으로 중장기 목돈 마련하자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3-06-15 11:25

OK 연 4.5%, 페퍼 연 3.8% 금리 제공
중도해지시 정상 이율, 우대조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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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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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최근 저축은행들이 중장기 목돈 마련에 적합한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만기는 최소 2년으로 길지만 중도에 해지해도 정상 이율이 적용돼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것과 동일하다. 별도 우대금리 조건도 없어 추가 실적 달성 없이 연 3~4% 이상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5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OK e- 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은 연 4.51%를 제공한다. 'OK e- 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은 1년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지만 가입 기간이 1년만 넘어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연 4.51%를 받을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원이며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OK저축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료제공=OK저축은행

자료제공=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정기예금'은 3년 만기 상품으로 연 4.5%를 제공한다. 1년 후 중도해지 시 정상 이율로 해지할 수 있다. 'OK e-정기예금'은 15개월 가입 시 연 4.5%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 9개월 설정 시에도 연 4% 금리를 챙길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도 별도 조건 없이 최초 가입만으로 연 3.8%를 제공한다. 최소 10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최대 가입 금액 제한은 없다. 계약기간은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까지다.

회전 주기만 채우면 만기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계약 기간 내 상품을 해지해도 회전주기 6개월만 채우면 약정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회전주기 기간을 채우지 못한 경우 기본 이율의 95%에 해당하는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연 3.80%의 기본이율로 가입한 후 하루 만에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연 3.6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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