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경영은 도내 농업·농촌 현안 및 농업인·농축협 경제력 제고 방안,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강원농협의 역할 등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 주요 성과 보고 ▲디지털혁신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 ▲강원농협 업무현황 및 당면현안 ▲조합장과의 대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성희 회장은 “최근 영농비용 상승, 농촌 인력 부족, 가축질병 등으로 농업·농촌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농축산물 유통 및 농업·농촌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여 농업인과 농축협의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2023년도 현장경영을 지난 5월 18일 전북본부를 시작으로 약 1개월간 전국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농업인의 대변인인 조합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과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