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홍원규 클라우드보호본부장(오른쪽)과 티맥스소프트 김동준 전무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미지 확대보기협약에 따르면, 티맥스소프트는 개발원에서 관리하는 차세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 자원 풀에 설치되는 ‘티맥스소프트 시스템소프트웨어’ 전체를 자원의 동적 이동과 확장이 유연하게 이뤄지는 클라우드 환경에 따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개발원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 부하 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확장해 주는 ‘오토스케일링’이 빈번하게 발생할 때, 대용량 트래픽의 부하를 분산시켜 서비스 중단이 없도록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개발원 관계자는 “티맥스소프트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에서의 부하 집중, 긴급 상황 발생 등 유사시에도 중단 및 제약 없이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국민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세대 클라우드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은 중요하다“며 ”티맥스소프트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