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경./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미지 확대보기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확산함으로써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스마트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 확산(경상남도 거제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경상북도 경산시)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경상북도 포항시) ▲스마트 민원서식 작성도우미 서비스 고도화(서울시 성동구) ▲실시간 도시 데이터 융합 119 재난대응 플랫폼 구축(대전광역시 소방본부) 등 5개 과제가 선정돼 총 44억원 규모로 수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과제의 사업발주 관련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IT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제안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제공해 사업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대한 사업소개, 예산규모, 과제별 주요 내용, 입찰참가방법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 및 컨소시엄 구성체라면 누구나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4월5일까지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많은 IT기업의 참여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IT기업과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