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플
이미지 확대보기네오플은 서울·제주 지역 전 직군에 걸쳐 대규모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게임그래픽 ▲게임기획 ▲게임사업 ▲프로그래밍 ▲멀티미디어 ▲웹 등 전 직군 대상이며,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근무지는 제주와 서울로 나뉜다.
네오플은 지난해 ‘던전앤파이터’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와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흥행으로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번 신규 채용을 통해 새로운 인재들과 ‘프로젝트 오버킬’, ‘프로젝트 AK’ 등 신작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네오플은 지원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자기소개서 항목을 없애는 등 서류 전형을 간소화했다. 서류접수 이후에는 서류 심사, 사전과제, 비대면 면접 및 온라인 인성 검사를 거쳐 6월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복지 제도도 확대했다. 제주 본사에서는 도외 지역에서 오는 임직원을 위해 주거·항공권 지원 범위 확대, 단체상해보험 대상 확대, 경조사 지원제도 강화 등 혜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유연근무제, 복지포인트, 사내 어린이집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장민석 네오플 인사팀장은 “네오플은 오랜 기간 쌓아온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나 새롭게 도전할 기회가 열려 있는 곳”이라며 “도전과 성장의 여정을 함께 할 뛰어난 동료들의 합류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