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와 경북연구원이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 엔씨소프트 최형근 센터장, (우) 경북연구원 유철균 원장 / 사진=엔씨소프트
이미지 확대보기
엔씨 판교 R&D 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최형근 엔씨 아트 이노베이션 센터장, 장현영 정책협력센터장,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엔씨와 경북연구원은 ▲스토리 기반 신라왕경 디지털 콘텐츠 제작·전시 체험 ▲3D 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권역별 AR·VR 콘텐츠 제작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
엔씨는 ‘아트 이노베이션 센터(Art Innovation Center)’ 신하 ‘스캔 스튜디오(Scan Studio)’에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관련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형근 엔씨 아트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엔씨소프트의 고도화된 비주얼 기술력을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한 R&D로 발전시킨 기술을 통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