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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스테이킹 선도 노하우 바탕 상품 다양화 [2023 빅4 거래소 봄맞이]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3-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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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명훈 코인원 대표 / 사진제공= 코인원

▲ 차명훈 코인원 대표 / 사진제공= 코인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코인원(대표 차명훈)은 2014년 설립된 전통의 거래소다.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 시기에 가상자산 위임을 통해 안정적으로 리워드를 얻을 수 있는 스테이킹 상품을 다양화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코인원은 2019년 국내 최초 스테이킹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코인원 플러스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상자산 비거래형 서비스 ‘코인원 플러스’ 상품 다양화를 계획하고 있다.

코인원은 2022년 말 이더리움(ETH) 2.0 스테이킹을 선보인 바 있고, 현재 총 4종 스테이킹 상품, 3종 데일리 상품을 지원하고 있다.

코인원 측은 “올해 2023년 상반기 중 최소 9개 이상의 스테이킹 상품군을 갖춘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코인원은 2022년 11월 카카오뱅크와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신규 가입자 유입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제품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메일 인증만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편화했다.

상장된 가상자산을 결제, 블록체인 확장 솔루션, 게임,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총 19가지 테마로 구분해 볼 수 있는 ‘가상자산 태그필터’ 기능도 업데이트했다.

웹과 앱 거래화면 내에서 ▲프로젝트 웹사이트 ▲가상자산 명세서 ▲원문 백서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 정보 ▲외부 평가 보고서 등 가상자산 투자 때 꼭 알아야 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투자정보 서비스 탭’도 선보였다.

코인원 측은 “올해도 시장가 주문, 조건부 주문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비롯해 UI/UX(사용자환경/경험) 개편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제휴 채널 확장을 통해 신규 투자자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접점도 적극적 확대를 예정하고 있다.

보안 위협에 대비해서 끊임없이 내부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고 있다. 코인원은 화이트해커 출신인 차명훈 대표가 수장을 맡고 있다.

코인원은 최근 AML(자금세탁방지)센터를 기존 대비 두 배 규모 사무실로 확장 이전했다. 외국계 은행에서 30년 이상 자금세탁방지, 컴플라이언스 경험을 쌓은 베테랑을 외부 수혈하기도 했다.

코인원 측은 “설립 이후 안전한 가상자산 투자문화를 구축하고 업계 트렌드와 투자자 니즈(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왔다”며 “10주년을 앞둔 올해는 거래소 이용 전반에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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