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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증권사 이자율‧수수료 관행 개선 TF 출범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3-03-19 14:11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신용융자 이자율·대차거래수수료
3개반 구성해 20일 첫 회의 시작, 21일, 28일 이어져
"요율 점검주기 단축·이자율 산정 개선·수수료 공시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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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금융감독원 / 사진= 한국금융신문

여의도 금융감독원 / 사진=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원은 14개 증권사,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증권사 이자율·수수료 관행 개선 T/F(태스크포스)'를 본격화한다.

금리 인상기 금융권 '이자 장사' 비판이 커진 가운데 증권사 금리 관련 정비가 이뤄진다.

금감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은 증권사 이자율·수수료 관행 개선 T/F를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 신용융자 이자율, 대차거래수수료 세 개의 작업반으로 나눠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반 별로 3월 20일 신용융자이자율, 21일 대차거래수수료, 28일 예탁금 이용료 관련 첫(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T/F 추진배경에 대해 "업계와 의견을 공유하고, 이자율과 수수료율이 보다 합리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여, 투자자 탐색권 및 교섭력 등 투자자 권익 제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논의 주제는 요율 점검주기 단축, 이자율 산정체계 개선, 수수료 공시강화 등으로 제시됐다.

금감원은 "T/F를 월 1회 이상 개최하고 동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업계 전반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관련 모범규준, 약관의 개선 및 공시 강화 등 제도개선 방안을 상반기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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