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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봉 1억 넘는 카드업계…1위는 어디?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3-03-14 17:00 최종수정 : 2023-03-15 09:16

삼성·신한·국민·하나·현대카드 보수 1억 넘어
증가율 1위는 우리카드, 전년比 24.0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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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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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삼성카드가 지난해 업계에서 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직원 평균 보수가 1억원이 넘는 카드사는 삼성·신한·KB국민·하나·현대카드 5개사로 집계됐다.

14일 전업 카드사 7곳(삼성·신한·KB국민·하나·현대·우리·롯데카드)의 '2022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사 임직원 1인 급여액 평균은 1억1371만원으로 나타났다.

카드사별로 보면 삼성카드 임직원 평균보수는 1억3900만원으로 제일 많았다. 이어 ▲신한카드 1억2800만원 ▲KB국민카드 1억2700만원 ▲하나카드 1억1300만원 ▲현대카드 1억700만원을 기록했다. 이들 카드사는 임직원 평균보수가 1억원을 넘었다.

▲우리카드 9800만원 ▲롯데카드 8400만원이 뒤를 이었다. 임직원 평균보수가 가장 높은 삼성카드와 가장 낮은 롯데카드의 보수 차이는 5500만원 수준이다.

자료=각 사 2022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

자료=각 사 2022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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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과 비교해 임직원 평균보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우리카드다. 우리카드는 1년 새 1900만원(24.05%)이 늘었다.

이어 ▲현대카드 1400만원(15.05%) ▲롯데카드 1140만원(15.7%) ▲KB국민카드 1100만원(9.48%) ▲신한카드 1000만원(8.47%) ▲하나카드 300만원(2.73%) ▲삼성카드 200만원(1.46%) 씩 증가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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