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성빈 부산은행장 내정자(왼쪽), 예경탁 경남은행장 내정자. / 사진제공=BNK금융
 방성빈기사 모아보기 전임 BNK금융지주 전무가 부산은행을,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경남은행을 이끌 예정이다. 이들은 지주의 차기 행장 후보 추천권 행사로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행장 선임 과정에서 빈대인닫기
방성빈기사 모아보기 전임 BNK금융지주 전무가 부산은행을,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경남은행을 이끌 예정이다. 이들은 지주의 차기 행장 후보 추천권 행사로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행장 선임 과정에서 빈대인닫기 빈대인기사 모아보기 BNK금융 회장 내정자의 의중이 반영됐다고 보고 있다.
빈대인기사 모아보기 BNK금융 회장 내정자의 의중이 반영됐다고 보고 있다.28일 BNK금융에 따르면 주요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해 최종 CEO 후보자로 각각 방성빈 전임 BNK금융 전무,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를 추천·확정했다. 양행은 오는 16일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 이후 임시 주주총회에서 행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이들의 임기는 4월 1일부터다.
BNK금융 측은 “각 자회사 임추위는 현 CEO 임기 도래에 따라 지난달 30일 CEO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서류심사·프레젠테이션(PT)·면접 평가의 과정을 거쳐 전문성과 경영 성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며 “이날 외부 자문기관의 평판 조회 결과까지 고려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임추위 종료 후 개최된 이사회에서도 임추위의 CEO 후보 추천 사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차기 CEO 후보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성빈 전 지주 전무와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는 지주의 추천으로 롱리스트에 합류한 인물들이다. 부산·경남은행에서 지주의 차기 행장 후보 추천권이 행사된 것은 처음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내부 승계 규정상 당연직후보은 각각 강상길 부산은행 부행장, 최홍영 경남은행장이다. 이들은 마지막 관문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를 두고 양행이 BNK금융의 핵심 자회사인 만큼 이번 행장 선정에 빈대인 BNK금융 회장 내정자의 입김이 반영됐다는 관측이 나왔다. 빈 내정자는 취임 당시 “신속히 BNK 상황을 점검해 조직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부산은행장 내정자인 방성빈 전 전무는 빈 내정자가 부산은행을 이끌 당시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았다. 그는 브니엘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부산은행에서 임원부속실장, 학장동지점장, 검사부장, 준법감시부장, 경영기획부장, 경영전략그룹장, 부행장보 등을 지냈다. 2021년 그룹글로벌부문장(전무)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BNK금융을 떠났다.
경남은행 수장 자리에 오를 예경탁 부행장보는 여신통으로 꼽힌다. 그는 밀양고를 나와 부산대 사회학 학사와 창원대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92년 경남은행에 입행해 동행 인사부장, 지내동지점장, 동부영업본부장(상무), 카드사업부장, 여신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여신운영그룹장 부행장보를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은행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유능한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자 용퇴를 결정했다. 앞서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도 이 같은 이유로 용퇴를 한 바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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