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뱅크, 신용·마통대출 금리 4%대로 낮춰

김관주 기자

gjoo@

기사입력 : 2023-02-21 08:17

최대한도도 상향 조정…신용 3억·마통 2.4억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내부 모습. / 사진제공=카뱅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내부 모습. / 사진제공=카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는 오늘(21일)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금리를 최대 0.70%포인트(p) 인하한다. 이에 따라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최저금리는 각각 연 4% 초반, 4%대로 낮아진다. 이날 기준 최저금리는 신용대출이 연 4.286%, 마이너스통장대출이 연 4.547%다.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최대한도를 상향 조정한다. 신용대출은 기존 2억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마이너스통장대출은 기존 2억에서 2억4000만원으로 올린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고 폭넓은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대한도를 상향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와 편의성을 바탕으로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중·저신용고객(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을 위한 중신용대출 상품 금리도 0.50%p 인하한 바 있다. 중신용대출 상품은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이고 중신용대출 신용평가 요건에 부합되는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최저금리 기준은 연 4.483%다.

카카오뱅크가 취급하는 모든 대출 상품은 별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언제든 부담 없이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