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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섭 농협손보 대표, 폭설 피해 현장 점검…신속한 지원 논의

김형일 기자

ktripod4@

기사입력 : 2023-01-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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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 애월읍에서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가 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과 폭설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30일 제주 애월읍에서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가 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과 폭설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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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대표이사가 30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제주 애월읍 피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4~25일 제주 지역 폭설로 인한 월동무 등 밭작물,원예시설의 피해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 대표는 손해조사 담당자들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조사와 피해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대표는 “제주 지역에 집중된 폭설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커 매우 안타깝다”며 “폭설에 따른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대표는 지난 27일에도 강원지역 폭설 피해 지역을 방문해 원예시설 피해를 점검하는 등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한 농가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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