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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독점공급 포뮬러 E, 14일 개막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10 13:59

포뮬러 E 시즌9 프리시즌 테스트 주행. 제공=한국타이어.

포뮬러 E 시즌9 프리시즌 테스트 주행. 제공=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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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9이 오는 1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개막한다.

한국타이어는 개막전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도 참여한다. 개막전인 멕시코를 포함해 이탈리아(라운드13·14), 영국(라운드 15·16) 등 총 3개국에서 타이틀 스폰서 대회가 열린다.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대회에는 모두 '한국(Hankook)' 명칭이 포함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브랜딩 홍보가 적극적으로 진행된다.

포뮬러 E 시즌9은 3세대(GEN3) 경주차가 처음 도입된다. 3세대 차량은 최고 시속 320km, 최고 출력 350kW로 현존하는 최강의 전기차 레이싱 머신이다.

모든 차량에 타이어 '아이온'을 공급하는 한국타이어는 다년간 축적해온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소재부터 성능까지 포뮬러 E가 제시하는 위한 까다로운 조건들을 모두 충족했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경기에 사용된 타이어는 추후 100% 재활용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인지도, 원활한 공급을 책임지는 글로벌 네트워크, 타이어 생산부터 폐기 후 재활용에 이르는 환경 영향도 평가를 위한 제반 시스템 등을 인정받은 결과다.

제이미 리글 포뮬러 E CEO는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한국타이어의 선구적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이 접목된 3세대 포뮬러 E 머신이 선보이게 될 더욱 극적인 레이싱 경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힌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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