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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 “ESG 경영 앞장”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04 15:40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 우수사업자 선정 기념
사회적기업에서 우리 쌀 구매해 고객사에 제공
디폴트 옵션 지정 고객 대상 쌀 증정 이벤트도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할 것”

서울시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금융그룹(회장 박현주) 본사 센터원 빌딩 전경./사진=미래에셋그룹

서울시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금융그룹(회장 박현주) 본사 센터원 빌딩 전경./사진=미래에셋그룹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이만열)이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한다. 국내 농가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자립을 돕기 위해서다.

미래에셋증권은 4일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으로 사회적기업을 지원함으로써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주관 ‘2022년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이뤄졌다.

쌀 생산 농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사회적기업으로부터 8톤(t)에 해당하는 우리 쌀을 구매해 퇴직연금 가입 고객사에 제공한다.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Default Option·사전 지정 운용제도)을 지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우리 쌀을 증정하는 이벤트(Event·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디폴트 옵션은 노동자가 자신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한 운용 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 퇴직연금을 합리적으로 운용하고 수익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디폴트 옵션 대상은 노동자가 운용하는 방식인 ‘확정 기여(DC·Defined Contribution Retirement Pension)형 퇴직연금’과 자영업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개인형 퇴직연금(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으로 나뉜다.

현재 IRP는 가입자가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디폴트 옵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상태이며, DC형은 이르면 올해 초부터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마다 규약 반영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업은 퇴직연금 사업자가 제시한 디폴트 옵션을 노동자 대표 동의를 거쳐 퇴직연금 규약에 반영해야 한다. 노동자는 금융기관으로부터 디폴트 옵션 상품 운용구조나 손실 가능성 등을 포함한 정보를 받아 최종적으로 1개 상품을 지정하면 된다.

미래에셋증권이 이번 쌀 촉진 활동에 사용하는 우리 쌀은 중증 장애인 생산품 업체로부터 사들였다. 이곳은 사회적기업 인증 업체다. 구매한 쌀은 퇴직연금 가입 고객사에 제공한다. 이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지원 활동 중 하나로 이뤄진다.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연금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과학기술인 연금,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 위탁 운용 사업자로 연금 제도 발전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며 “사회적 기업과 강소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수수료를 50% 할인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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