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보험업계가 보장성보험 비중 확대에 성공했다./사진=픽사베이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생보업계 수입보험료는 77조6870억원으로 보장성보험 비중은 45.4%(35조292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수입보험료가 80조5450억원, 보장성보험 비중이 41.5%(33조4110억원)를 나타낸 것을 고려하면 비중이 3.9%p 확대된 셈이다.
생보업계는 자본건전성 유지를 위해 저축성보험 대신 보장성보험 판매를 늘려왔다. IFRS17이 도입되면 만기에 맞춰 환급금을 지급하는 저축성보험은 수입이 아닌 부채로 인식돼서다.
이에 따라 생보업계는 한숨을 돌리게 됐다. 내년 보장성보험 수익 규모가 정체될 것으로 예상돼서다. 신용평가업계는 고가 종신보험 수요가 하락하고 있다며 중저가형 제3보험 판매가 증가했지만, 손보업계 대비 경쟁력이 열위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신용평가업계는 IFRS17 도입 후 보장성 부문에서 경쟁력 있는 생보사의 시장지위와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선영 한국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은 “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하는 생보사의 보험계약마진(CSM) 기반 수익성 개선 폭이 비교적 크게 나타날 전망”이라며 “보장성보험 확보 수준에 따른 시장지위 변화와 수익성 개선 폭을 확인해 신용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수입보험료 기준 시장점유율(M/S)은 ▲삼성생명(23%) ▲교보생명(13%) ▲한화생명(13%) ▲신한라이프(7%) ▲NH농협생명(6%) ▲동양생명(6%)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들 생보사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은 삼성생명이 AAA, 교보생명이 AAA, 한화생명이 AA+ , 신한라이프가 AAA, NH농협생명이 AA+, 동양생명이 AA를 기록 중이다. 최상위등급은 AAA+이며 최하위등급은 D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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