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갱신율은 고객의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상품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알 수 있다.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기존 자동차보험과 달리 탄 만큼만 결제하는 합리적인 비용구조와 주행데이터 분석을 통한 안전운전 리워드 프로그램, 충격 감지를 통한 선제적인 사고출동 서비스 ‘AI사고케어’ 등 고객 안전 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빠르게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AI사고케어는 기존의 충격 정도의 범위를 넓혀 특정 구간의 의심 충격이 감지되면 알림톡 서비스 발송으로 고객의 사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향상됐다.
캐롯손보는 디지털인슈어러로서 보유한 IT기술을 적극 활용해 자동차보험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과거의 자동차보험이 교통사고 이후의 과정에 집중됐다면 캐롯손보는 IT기술을 활용한 안전운전 습관화, 직관적인 사고접수 채널 SOS버튼 제공, 선제적인 사고출동 서비스 AI사고케어와 같은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고 고객의 안전에 집중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갱신율과 자발적인 바이럴 효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지속적인 IT기술 개발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갱신율을 보이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원동력 삼아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