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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주, 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 타고 강세…CJ ENM 7%↑ 스튜디오드래곤 5%↑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21 16:49 최종수정 : 2022-12-22 07:55

THAAD 갈등 후 한드 방영 기대 반영
원/달러 환율, 3.9원 하락 1285.7원

사진출처= CJ ENM 홈페이지 갈무리(2022.12.21)

사진출처= CJ ENM 홈페이지 갈무리(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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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1일 국내 주요 콘텐츠주가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을 타고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CJ ENM(대표 강호성, 윤상현)은 전 거래일보다 7.38% 상승한 10만1900원에 마감했다.

또 코스닥 시장에서 스튜디오드래곤(대표 김영규, 김제현)도 전 거래일보다 5.62% 상승한 8만83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업종 별 시세에서 방송과엔터테인먼트는 2.41% 올라 업종 상위에 올랐다.

수급을 보면, 이날 기관 코스닥 순매수 상위 종목 1위는 CJ ENM, 2위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차지했다.

반면 코스닥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 1위가 CJ ENM, 3위는 스튜디오드래곤이었다.

개인 코스닥 순매도 상위 종목 2위도 CJ ENM, 5위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이름을 올렸다.

안후이위성TV의 포털 바이두 커뮤니티 사이트인 안후이웨이스바는 20일 소셜미디어(SNS) 웨이보를 통한 공지에서 '한국 드라마가 다년 만에 돌아온다'고 예고했다. 2023년에 어떤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길 기대하는 지 댓글로 남겨 달라는 메시지다.

안후이위성TV는 2016년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에 따른 한한령 발동 전에 중국인들이 한국 드라마를 접하는 주요 채널이었다. 이 채널에서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등의 한국 드라마를 방영했다.

지난 11월 이후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잇따라 중국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 오른 점도 주목되고 있다. 한국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이 중국 OTT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4포인트(-0.19%) 하락한 2328.95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1180억원), 개인(-730억원)은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1830억원)은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도, 전체 80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7포인트(0.37%) 상승한 705.70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기관(690억원), 외국인(36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980억원)은 순매도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4조9460억원, 코스닥 5조8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9원 내린 1285.7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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