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에코플랜트, 친환경 활동 기부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에 ‘솔라카우’ 전달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20 10:25

전력보급 어려운 아프리카에 태양광 기반 전력보급시설 기부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활동 기부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선물한다.

SK에코플랜트는 전력문제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올해부터 구성원 탄소감축 프로그램에서 적립한 기부금을 태양광 기반 전력 보급시설인 ‘솔라카우(Solar-Cow)로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솔라카우는 ㈜요크에서 개발한 젖소 모양의 태양광 충전 스테이션이다. 한 대의 솔라카우가 휴대용 보조 배터리인 솔라밀크(Solar-Milk) 250개를 충전할 수 있다. 전력난이 심한 아프리카 외곽지역은 한 달 소득의 20%정도를 전력을 구매하는데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들 상당수가 휴대폰 충전이나 등유 구입을 위해 학교 대신 일터로 나가거나 멀리 시내까지 걸어가야한다.

그러나 학교에 솔라카우가 설치되면 수업을 다 마친 후 휴대폰 등 일상 전력 보급에 사용할 수 있는 솔라밀크를 집으로 가져올 수 있어 가정에서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게 되고, 아이들은 충전 시간동안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솔라카우는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공급과 아동교육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미국 타임지 최고의 혁신품 TOP100에 선정됐다. 또한, CES 2022에서 ‘지속 가능성, 친환경 디자인 및 스마트 에너지 분야 혁신상’에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총 솔라카우 4대와 솔라밀크 1000개를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솔라카우 3대는 탄자니아에 위치한 음페네시니, 나시부가니, 슝구브웨니 학교 학생들에게 보급했다. 탄자니아 내에서도 전력보급 상황과 가정 평균 수입, 지역 내 학구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력보급이 가장 시급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별했다. 에티오피아 남부국가인 아르베고나(Arbegona) 시다마(Sidama)주에도 솔라카우 설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솔라카우 구매 및 설치비용은 모두 SK에코플랜트 구성원이 직접 ‘탄소감축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했다는 데 더욱 의미가 크다. 탄소감축 프로그램은 SK에코플랜트 구성원이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한 탄소저감 활동을 앱을 통해 인증하는 활동이다. 다회용기 사용, 플로깅, 저탄소식사 등 활동을 앱에 인증하면 자동으로 마일리지가 쌓이게 된다. 누적된 적립금은 솔라카우 전달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환해 사용하고 있다.

이성녀 SK에코플랜트 ESG추진 담당임원은 “우리가 실천한 탄소감축 활동이 모여 멀리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교육복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소감축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강원랜드, 임직원과 제주 원정 응원…강원FC와 지역상생 실천 강원랜드는 지난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제주SK FC의 K리그1 19라운드 원정경기에 임직원 응원단을 파견해 지역 연고 구단을 응원하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상생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원정 응원은 강원FC 메인 스폰서인 강원랜드가 하이원리조트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지역 연고 의식을 높이고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상생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응원단은 강원FC 응원복을 착용한 채 경기 시작 전부터 공식 서포터즈와 함께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경기 내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경기장 곳곳에는 하이원리조트 브랜드도 함께 노출돼 지역 대표 기업과 프로축구단의 동행을 알렸다.이날 강원FC는 제주SK F 2 SM신용정보, 어린이 교통안전 '사랑의 안전우산' 기부 SM그룹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신용정보는 지난 21일 여름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랑의 안전우산' 제작·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 학교와 학원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해피피플과 함께 마련됐다.SM신용정보 임직원들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투명 재질에 밝은 색상과 야광 반사체를 부착한 안전우산을 직접 제작했다. 폭우나 야간에도 어린이가 쉽게 식별될 수 있도록 제작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도로교통공단은 우천 시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는 점을 빗길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 3 매출 신기록에 영업익 반토막…부광약품 이제영 대표, 연임 향방은 부광약품이 올 상반기 사상 첫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외형 확장에 성공했다. 다만, 수익성 악화와 함께 뚜렷한 ‘시그니처 사업’이 보이지 않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OCI그룹 편입 후 첫 전문경영인으로서 조직 안정화를 이끌었다는 긍정적 평가와 신사업 동력 발굴에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의 첫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창사 이래 최초 반기 매출 1000억 원 달성22일 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지난 21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104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904억 원) 대비 16%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매출이 1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