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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은행연 회장 “은행 비금융 진출, 국회서 활발히 논의돼야”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19 22:53

(아랫쪽 왼쪽부터)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윗줄 왼쪽부터) 최홍영 경남은행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서호성 케이뱅크은행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진옥동 신한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 / 사진제공=은행연합회

(아랫쪽 왼쪽부터)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윗줄 왼쪽부터) 최홍영 경남은행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서호성 케이뱅크은행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진옥동 신한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 / 사진제공=은행연합회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은행연합회장이 은행의 비금융 진출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설 때임을 강조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장(백혜련 의원)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의 비금융 진출 확대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사항이니만큼 앞으로 국회에서도 활발히 논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와 은행권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금융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개최됐다. 이날 정무위원장과 신한·하나·우리·산업·SC·수협·부산·경남·케이·카카오 등 은행장 10명은 최근 은행권 현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경제 및 금융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 회장은 “은행권은 올 한 해 취약 차주를 대상으로 고금리 대출의 금리 감면 등 다양한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을 경감해 왔다며, 내년에도 추가적인 금리 상승과 실물경제 부진이 우려되는 만큼 은행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올 하반기 실물경제뿐만 아니라 금융권도 유동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은행권은 경제의 방파제이자 금융권의 맏형으로서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해 위기 극복에 앞장서 왔다”고 덧붙였다.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은행업권이 유동성 공급 같은 중추적 역할을 하는 등 ‘사회적 금융’으로서의 역할을 많이 요구받고 있으며, 특히,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경영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속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무위원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은행연합회와 회원사들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지점들에 대해 경청하고, 입법 및 제도 개선 과정에서 깊이 있게 참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은행연합회는 은행산업이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해 국민경제에 기여하고 고급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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