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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테슬라 5만대, SW 오류 등으로 리콜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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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2-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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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국토교통부는 아우디, 테슬라, 현대차 등이 제작한 68개 차종 5만452대에서 결함을 발견하고 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우디 A6(왼쪽)와 테슬라 모델Y. 제공=국토부.

아우디 A6(왼쪽)와 테슬라 모델Y. 제공=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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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A6 등 61개 차종 2만3141대에서는 후진시 후방카메라 영상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오는 19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Q5 등 4개 차종 1018대는 커넥팅로드의 가공 불량에 따른 금속 이물질 발생으로 베어링이 손상돼 엔진 파손 가능성이 확인됐다. 오는 19일부터 무상 수리가 진행된다.

테슬라코리아에서 수입한 모델Y 1만3210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미등이 간헐적으로 점등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다.

모델3 1만2891대도 후방카메라 영상이 화면에 나오지 않는 문제가 확인돼 리콜된다. 설계 오류로 트렁크를 반본적으로 열고 닫을 시 후방카메라 케이블이 마모돼 발생하는 현상이다.

모델Y는 16일부터 원격 자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모델3는 지난 13일부터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전기버스 카운티EV 192대는 주차브레이크 케이블 내구성 부족으로 주차 브레이크가 정상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견돼 리콜된다. 19일부터 무상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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