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매 거래는 오는 14일부터 개시된다. 단,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 장치(VI·Volatility Interruption)가 적용되지 않는다.
윤성에프앤씨는 1999년 12월에 설립된 구조용 금속 제품과 탱크 및 증기발생기 제조업체다.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다. 주요 생산 제품은 2차 전지용 믹싱 시스템이다. 종업원은 207명을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758억9400만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억900만원, 29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보유 중인 자본금 규모는 7억9800만원이다.
박치영 대표가 57.8% 지분을 갖고 있다. 공모금액은 977억4300만원이며, 공모가격은 4만900원이다.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상장을 주선한다. 주당 액면가는 100원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