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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KT 계열사 KT서브마린에 지분 투자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11 09:33

LS그룹은 LS전선이 KTS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총 주식의 16%인 404만 주를 252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사진=LS그룹.

LS그룹은 LS전선이 KTS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총 주식의 16%인 404만 주를 252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사진=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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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은닫기구자은기사 모아보기)은 KT그룹의 KT서브마린(이하 KTS)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S그룹은 LS전선이 KTS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총 주식의 16%인 404만 주를 252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 LS전선은 KT에 이어 2대 주주가 된다.

LS그룹 관계자는 “LS그룹의 주요 자회사인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제조 기술에 KTS의 시공 엔지니어링 기술과 선박 운영 능력이 결합,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역량이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LS그룹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해상풍력발전의 확대, 세계 인터넷 사용량 증가 등으로 해저 케이블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LS그룹은 구자은 회장 취임 후 해저 케이블, 태양광 발전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배·전·반(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소재, 부품 등의 영역에서 숨은 기회를 발굴해 미래 유망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KTS는 1995년 설립된 해저 시공 전문 업체로, 해저 광케이블 사업에 특화된 수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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